제 15기 서울고 멘토-멘티 결연식 행사

 서울고 제 15기 멘토-멘티 결연식 열려

 

616() 오전 1030분에 서울고 강당(경희관)에서 제 15기 멘토-멘티 결연식 행사가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멘토와 멘티 각 40명과 교직원, 총동창회 관계자분까지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노대래(26) 멘토링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멘토의 유래에 대해 설명하며 멘토링에 관해 좋은 말씀을 했고, 이상림(26) 총동창회장은 바쁜 가운데 뜻깊은 결연행사에 참여해준 동문 멘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박노근 교장은 축사에서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윤용암(27) 차기 총동창회장과 방하남(27) 차기 멘토링위원장도 솔선수범하여 멘토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멘토멘티 결연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넓은 강당에서 입장시 손소독제 사용과 발열체크 및 앞과 옆 좌석을 1칸씩 띄어 앉았고, 행사 진행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였다.

1025분 참석이 완료되어 성진현(31) 사무국장의 사회로 결연식이 거행되었다. 국민의례와 내빈 및 참석자 소개에 이어 결연증서 작성 및 교환 시간에는 멘토 선배들과 멘티 재학생들이 각각 서명을 하고 증서를 교환하였다. 친교시간에는 총동창회에서 준비한 수제버거인 쉑쉑버거를 나눠 먹으며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일부는 단상에 올라가 기념촬영을 하였다. 금년에도 멘토-멘티 활동을 좀 더 적극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각 1:1 만남 외에 5:5 소그룹단위 모임을 활성화 하고 내년 초에 직업진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더욱 개선된 방향으로 운영될 것이다.

이번 멘토-멘티 결연행사에는 26회 선배님부터 64회 후배까지 다양한 기수와 직업을 가진 동문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후배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인생의 스승이자 친구, 상담자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으며, 후배 멘티는 선배의 가르침 속에 이 사회와 국가의 동량이 될 것이며, 멘티는 또 다른 멘토로서 새로운 멘티들과 인연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멘토-멘티 결연제도가 아니라도 명문 서울고의 긴 역사와 48천명 졸업생의 좋은 인맥 인프라를 통해 재학생들이 훌륭한 선배들의 많은 조언을 얻고 사회에서 자랑스러운 일꾼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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