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인왕장학재단 이사회 개최
- 서울고총동창회(0)
- 2025.11.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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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인왕장학재단 이사회 개최
2025년 제5차 인왕장학재단 이사회가 10월 28일(화), 정오 12시에 장충동 소재 ‘서울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날 조창환(7회) 인왕장학재단 이사장, 강대신(15회), 이현구(20회), 이병규(24회), 윤용암(27회) 이사, 박윤종(28회) 감사, 이수근(31회) 총동창회장, 이창우(32회) 차기회장, 조규완(34회) 차차기회장과 박영진(35회) 사무총장, 최원상(37회) 역사관장이 배석했다.
박영진 사무총장의 사회로 식순에 의해 진행된 회의에서 조창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중에도 모교와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토의 안건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발전적인 의견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영진 사무총장은 2025년 1차 이사회의 채권 관리 및 보통재산 정기예금 관리 현황, 2차 이사회(임시)의 기본재산 처분(변경) 허가에 따른 정관 변경, 3차 이사회(임시)의 임원(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4차 이사회(임시)의 기본재산 처분건을 보고했고 임원(이사 및 기금관리위원장) 임기 만료에 따른 재임명 건을 추인했다.
2026년 목적사업 예산 편성 토의에서 조창환 이사장은 예산범위내에서 효율적으로 편성할 것을 당부했고 첫 번째로 역사관 시설의 활용도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면서 적절한 업데이트를 통해 개교 80주년을 대비할 것을 요청했다. 두번째 BI 작업에 대한 보충 설명에서는 학교와 같이 충분히 검토하여 메뉴얼화해서 활용되도록 하고 있다는 설명이 있었고, 세번째로 해외체험에 대한 설명에서는 다수의 후배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본 지원 방안을 모색중인데 국인프로그램 지역과 모교의 자매학교인 건국고등학교가 다소 거리가 있어서 점 더 검토가 필요함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개교 8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이날 나온 의견들과 그동안 구상한 것들을 정리해서 12월 고문회의에서 다시 보고하기로 했다. 박영진 사무총장은 이날 재단회의에서 토의 및 의결한 사업별 내용을 모교 측에 잘 전달하여 2026년 예산이 적정한 목적사업에 더 효율적으로 사용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