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총동창회 회장단기수 간담회

2024년도 제31대 집행부 출범이후 김영준(30회) 총동창회장, 이수근(31회)차기회장, 이창우(32회)차차기 회장과 각 분과위원장, 회장단 기수 각 동기회장 및 사무국장(총무)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기수 간담회가 1월25일(목), 오후 6시 30분 모교 인근 소들녁 음식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권영배(33회)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 된 회장단 간담회는 사무국이 주관하는 총동창회 새해 첫 공식 회의로서 회장단 해당기수 상견례와 31대 총동창회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공유, 향후 개교 80주년 행사기획단 조직 구성 등 총동창회 발전을 위한 전반에 대해 다양한 현안 과제들을 논의 하였다.

김영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1대 집행부 출범에 많은 노력을 해 주신 30회 동기 여러분들과 차기, 차차기 회장, 해당기수 회장, 총무님들과 함께 자리를 갖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차기, 차차기 세 기수가 힘을 합쳐야 하는 만큼 이와 같은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권영배 사무총장이 31대 총동창회 부회장 등 임원 섭외 현황, 깨부책학당 운영 방향, 2024년 주요 행사일정 등에 대한 현안 보고가 있었다.

이날 31대 총동창회는 대표 슬로건을 “함께 하는 동창회”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중점 운영 계획으로 동문모임 활성화, 모교 발전 기여, 조직 효율성 극대화 등을 선정했다.

특히 오는 2026년 개교 80주년에 대비하여 당해연도 총동창회장을 맡게 될 이창우(32회)차차기 회장을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 준비, 실행할 수 있는 행사기획단 출범에 따른 조직 구성에 32회가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분과위원장들과 회장단 기수의 회장 및 총무들은 2024년 총동창회 행사와 개교 80주년 행사기획단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새 집행부의 힘찬 출발과 활약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겨운 만찬 시간을 갖고 간담회를 모두 마쳤다.